이사장/회장 인사말

 

 

전후 한국사회가 근대화 산업화과정을 거치면서 한국교회는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왔고, 그 씨앗이 자라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놀라운 열매를 맺어 왔습니다. 하지만 성공신앙의 열매와 긍정의 힘이라는 세상적 가치의 열매도 동시에 맺어지고 있습니다. 교파간의 분열과 교단정치로 교회는 관료제화, 기관화, 조직화, 기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평화구현은 멀어져가고 있으며 사람들은 교회를 떠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는 변화를 요청받고 있으며, 변하지 않으면 교회는 문을 닫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몇몇 선각자 목사님들께서 교단정치와 교파를 뛰어넘어 새 시대, 새 교회, 새 목회를 지향한다는 일념으로 특정 교단에 소속되지 않는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이하 한기신협)를 결성하여 안수와 목회의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한기신협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세상으로 나가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회복하라는 준엄한 사명을 주셨던 것입니다.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는 목사안수를 받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언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목회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목회자 연합회를 구성하는 등 어엿한 성인으로서 성장하였습니다. 한기신협 목회자들은 결성 취지에 맞추어 교파주의를 지양하고, 광야에 서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해 왔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다양한 목회현장에서 각자의 환경에 맞추어 목회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교단/교파정치를 지양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목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두 손 모아 기도드리기를 소망합니다.

 

2019년 5월 7일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  제5대 이사장 윤재선 목사

 
 

 

 곧 인사말을 올리겠습니다.

 

2019년 10월 29일

 

한국기독교대학신학대학원협의회 12대 목회자 연합회 회장 윤은희